사회
추석 연휴 서울시내 교통사고 22% 늘어
입력 2011-09-13 14:20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서울의 교통사고 건수가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명절 연휴 전날인 9일부터 어제(12일)까지 나흘간 서울 시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모두 351건으로 지난해 추석 연휴 나흘간 288건보다 63건, 22% 늘었습니다.
올해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6명, 다친 사람은 4백66명으로 지난해보다 사망자는 3명이 줄었고 부상자는 1명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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