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오전 7시쯤 동해에 접한 일본 이시카와현의 노도반도 앞바다에서 탈북자로 추정되는 9명을 태운 어선이 표류하는 것을 일본 해상보안청이 발견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아사히TV와 후지TV는 "배 안에 어린이 3명을 포함해 남녀 9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이 일본 경찰에 한국에 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후지 TV는 또 이들이 동해안에서 출항한 것으로 보이며 "우리는 어부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을 발견한 제9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이 배를 인근 가나자와항으로 데리고 가 자세한 탈북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사히TV와 후지TV는 "배 안에 어린이 3명을 포함해 남녀 9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이 일본 경찰에 한국에 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후지 TV는 또 이들이 동해안에서 출항한 것으로 보이며 "우리는 어부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을 발견한 제9관구 해상보안본부는 이 배를 인근 가나자와항으로 데리고 가 자세한 탈북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