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반군이 카다피를 축출하는 과정에서 살인과 고문 같은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전쟁범죄에 해당할 수도 있다고 국제 인권단체인 앰네스티가 밝혔습니다.
앰네스티는 리비아 반군과 지지세력이 카다피 추종자들과 보안군 10여 명을 불법적으로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앰네스티는 반군이 용병으로 추정되는 사람들과 포로 수십 명을 총살하거나 목을 매달아 죽였지만,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앰네스티의 주장에 대해 반군 과도국가위원회의 모함메드 알 알라기 법무장관은 반군이 실수를 저지르기는 했지만, 이들의 행동을 전쟁범죄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앰네스티는 리비아 반군과 지지세력이 카다피 추종자들과 보안군 10여 명을 불법적으로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앰네스티는 반군이 용병으로 추정되는 사람들과 포로 수십 명을 총살하거나 목을 매달아 죽였지만, 처벌을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앰네스티의 주장에 대해 반군 과도국가위원회의 모함메드 알 알라기 법무장관은 반군이 실수를 저지르기는 했지만, 이들의 행동을 전쟁범죄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