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에 나선 재벌 총수의 아들은 외형성장에 치중한 반면 딸은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재벌닷컴은 총수 자녀가 임원인 20개 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들이 임원으로 재직하는 10개사의 매출은 연평균 33% 성장했지만 딸이 임원인 10개사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8.6%에 그쳤습니다.
반면 순이익 증가율은 딸이 임원인 10개사가 연평균 41.9%씩 성장해 아들이 임원인 회사의 27.5%를 14.4%포인트 앞섰습니다.
재벌닷컴은 총수의 아들이 주로 전자와자동차 같은 실적이 안정적인 회사에 근무하고 딸들은 호텔이나 광고 같은 부가가치가 높은 업종에 몸담는 것이 이같은 차이를 보였다고 진단했습니다.
재벌닷컴은 총수 자녀가 임원인 20개 회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들이 임원으로 재직하는 10개사의 매출은 연평균 33% 성장했지만 딸이 임원인 10개사의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8.6%에 그쳤습니다.
반면 순이익 증가율은 딸이 임원인 10개사가 연평균 41.9%씩 성장해 아들이 임원인 회사의 27.5%를 14.4%포인트 앞섰습니다.
재벌닷컴은 총수의 아들이 주로 전자와자동차 같은 실적이 안정적인 회사에 근무하고 딸들은 호텔이나 광고 같은 부가가치가 높은 업종에 몸담는 것이 이같은 차이를 보였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