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파우스트'는 10일 폐막한 영화제 시상식에서 최고영예를 안았다.
'파우스트'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남자에 관한 괴테의 비극 작품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감독상인 은사자상은 중국 감독 카이 샹준의 '인민의 산, 인민의 바다'가 차지했다. 남우주연상은 '쉐임'의 마이클 파스벤더, 여우주연상은 '단순한 인생'의 디니 입에게 돌아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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