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난한 추석 날씨…서울·부산 28도
입력 2011-09-12 14:33  | 수정 2011-09-12 15:07
<1>한가위 차례상 차리느라 고생한 어머니와 아내에게 고맙다는 말 한마디 전하셨나요? 분명 큰 힘이 될 테니 늦지 않게 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오전 중에 대부분 지방의 비가 그쳐 무난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남부에는 오후 한때 산발적인 비 소식 있습니다.

<2>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우리나라는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귀경길 나서는 데에는 큰 걱정 안 하셔도 되겠지만, 내일 서울의 낮기온 28도, 대구 30도가 예상돼 귀경길, 야간의 더위는 염두에 둬야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19도, 부산 22도로 하루를 시작하겠고요.

<최고>낮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30도, 제주 27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2도가량 올라 조금 덥겠습니다.

<주간>연휴가 끝난 수요일과 목요일 맑은 날씨 이어가다가 금요일,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주말 동안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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