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탈레반 자폭공격…미군 50명 포함 89명 부상
입력 2011-09-11 18:09 
아프가니스탄에서 나토군을 대상으로 한 탈레반의 자살폭탄공격이 발생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군과 국제안보지원군은 아프간 중부지역에서 나토군 전방기지를 목표로 한 자살폭탄공격이 일어나 미군 50명을 비롯해 89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자신들의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AP통신은 이번 테러에서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고 전하는 등 피해 규모에 관련해서는 엇갈린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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