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씨엔블루 "린킨파크 오프닝 무대 꿈만 같다"
입력 2011-09-11 09:37 

씨엔블루, 린킨파크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10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열린 린킨파크 단독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올랐다.
이날 씨엔블루는 무대에 올라 ‘Lets Go Crazy ‘Now or Never, ‘LOVE, ‘직감, ‘COWARD, ‘Just Please, ‘one time등 총 7곡을 부르며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열정적인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공연을 찾은 약 7000여명의 일본 팬들은 노래를 따라하거나 씨엔블루를 연호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연이 끝난 뒤 씨엔블루 멤버들은 린킨파크 단독 콘서트의 오프닝에서 공연한 것이 꿈만 같다”며 일본에서 오프닝 공연을 하다 보니 떨리기도 했지만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 힘입어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정말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씨엔블루는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2집앨범 ‘392로 일본 빌보드 인디즈 주간 차트 1위를 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17,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BLUESTORM을 개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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