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상반기 지상파 최대 광고주는 삼성전자"
입력 2011-09-11 09:13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지상파 방송사에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집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지상파 방송 3사 각각에게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지출한 광고주였다고 밝혔습니다.
조사결과 LG전자는 세 방송사 모두에서 두 번째로 큰 광고주였으며 현대자동차는 KBS와 SBS에서 세 번째로, MBC에서 다섯 번째로 큰 광고주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상파 전체 광고비는 1조 1천억 원 정도로 집계됐으며, 이중 상위 10대 기업이 전체의 약 2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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