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투자은행 "올해 한국 경상수지 대폭 감소"
입력 2011-09-11 08:41  | 수정 2011-09-11 16:43
국제투자은행들은 한국의 올해 경상수지가 흑자를 유지하겠지만, 지난해 보다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모건스탠리와 도이치뱅크 등 9개 국제투자은행은 인도를 제외한 대부분 아시아 국가가 경상수지 흑자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상수지 흑자는 국내총생산 대비 1.3%로 지난해보다 1.5%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한, 투자은행들은 내년도 경상수지 흑자 비율도 올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해, 외환시장이 불안해 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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