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에다의 미국 내 테러기도 용의자 3명 중 2명은 아랍계 미국인이며, 이들은 이미 지난주 미국에 들어온 것으로 여겨진다고 CNN방송이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9·11테러 발생 10주년을 앞두고 미 관계 당국은 이들 2명이 미국 땅에 들어온 것으로 보고 항공기 탑승객 명단 등을 통해 추적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 당국자는 세 번째 용의자의 경우 유럽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그가 미국에 입국했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AP통신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알-카에다가 테러리스트들을 미국에 잠입시켰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9·11테러 발생 10주년을 앞두고 미 관계 당국은 이들 2명이 미국 땅에 들어온 것으로 보고 항공기 탑승객 명단 등을 통해 추적 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 당국자는 세 번째 용의자의 경우 유럽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그가 미국에 입국했는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AP통신에 따르면 미 정보당국은 알-카에다가 테러리스트들을 미국에 잠입시켰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