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도심 음식점 불…3천만 원 피해
입력 2011-09-10 20:53 
오늘(10일)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저동의 한 빌딩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음식점이 문을 열지 않아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100㎡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변 지역이 재개발을 앞둔 상태에서 이 음식점만 영업해 왔다는 건물 관계자의 말에 따라 방화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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