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지-유병재 열애 인정 "예쁘게 지켜봐달라"
입력 2011-09-10 20:52 

연예인-스포츠 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코요태 신지는 10일 KCC 유병재 선수와 열애설에 대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 좋은 감정으로 예쁘게 만나고 있는게 사실이다"며 "그 친구도 운동선수이고 또 시즌을 바로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갑자기 기사가 나는 바람에 그 친구한테 너무나 미안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예전부터 알고 지내다가 제가 한참 힘든시기를 겪을때 저보다 어린 친구였지만 많은 위로가 되어주었고 올 시즌이 끝나고 난후 많이 가까워졌다"며 "저도 큰 도움이 되진 못하겠지만 그 친구가 운동을 더 열심히 할수 있도록 응원 많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괜히 이름이 거론된 슈나 임효성선수께 일단 미안하다. 전혀 아무런 연관이 없는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신지는 "이제 시즌 시작이고 서로에게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서로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서로 힘이 되어주고, 응원하면서 잘 만날겠다. 예쁘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 많이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신지는 최근 5년만에 빽가 김종민과 3인조 코요태 컴백, '굿굿타임'(GOOD GOOD TIME)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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