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시령 절벽서 아내 떨어뜨린 남편 중형 구형
입력 2011-09-10 17:30  | 수정 2011-09-11 10:37
아내를 미시령 절벽에서 밀어 중상을 입한 남편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춘천지법 속초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남편 56살 최 모 씨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징역 12년을 구형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7월 19일 오후 11시 반쯤 강원도 고성의 한 공터에서 말다툼 끝에 아내를 흉기로 찌른 뒤 미시령 절벽 아래로 떨어뜨려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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