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7시 주요뉴스

▶ 대선주자 지지율 '혼선'…추석 민심 주목
각종 대선주자의 지지율이 엎치락뒤치락하며 혼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나흘간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난 뒤 여론조사 결과가 어떻게 변할지 정가의 이목이 더욱 쏠릴 전망입니다.

▶ 정체 다소 풀려…평소 주말 수준
귀성 차량들이 빠져나가면서 전국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부터 풀리고 있습니다.
요금소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대전까지는 2시간 5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 호우특보 해제…밤부터 다시 비
경남 일부 지역과 경북 경주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습니다.
비는 밤부터 다시 강해져 내일 낮까지 남부와 영동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 유럽파 태극전사 연휴 출격 대기
지난주 A매치에서 활약했던 유럽파 태극전사들이 소속팀에 복귀해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표팀 주장 박주영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9·11 테러 10주년…미, 경계태세
9·11 테러 10주년을 앞두고 알 카에다의 테러 가능성 정보를 입수한 미국 정부가 워싱턴과 뉴욕에 경계태세를 내렸습니다.


▶ 유럽위기 부각…세계증시 또 급락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뉴욕증시를 비롯한 세계증시가 2% 넘게 급락했습니다.

▶ 3년간 못 걷은 연금 4조 4천억 원
지난 3년 동안 걷지 못한 국민연금 보험료 체납액이 4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서울 휘발유 값 최고치 다시 경신
서울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해 평균 가격이 리터 당 2041.25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