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2시 주요뉴스

▶ '곳곳 정체' 서울→부산 7시간30분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 차량이 아침 일찍부터 몰리면서 주요 도로 곳곳이 막히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7시간30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 경남 호우특보…남부 최고 120mm
경남 남해안 일대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양산에 50mm가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남부지방엔 내일까지 최고 12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도 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 곽노현 구속 수감…기소 땐 직무정지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수감됐습니다.
검찰이 구속 기소하면 곽 교육감은 직무가 정지되고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을 맡게 됩니다.

▶ 유럽위기 부각…세계증시 또 급락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다시 부각되면서 뉴욕증시를 비롯한 세계증시가 2% 넘게 급락했습니다.

▶ 갤럭시탭 독일 내 판매금지 결정
독일 지방법원이 삼성전자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에 대해 독일 내 판매와 마케팅 금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삼성전자가 즉각 항소의지를 밝힘에 따라 삼성과 애플 간 특허 분쟁이 장기전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 헤커 "북한 3차 핵실험 착수할 듯"
지난해 북한의 비밀 핵시설을 방문했던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는 북한이 미사일 탄두를 개발하기 위해 3차 핵실험에 착수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 "이산가족 신청자 매년 4천 명 숨져"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중 해마다 4천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산가족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 시민군 "카다피군 거점도시 진격"
리비아 시민군이 카다피 친위부대에 제시한 항복 시한을 하루 앞두고 카다피군의 거점도시 안으로 진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