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위탄2` 신예림 티탄 이소영‥화제중심으로 `우뚝`
입력 2011-09-10 10:07 

MBC '위대한탄생2'가 첫 방송부터 도전자들의 출중한 실력으로 화제의 중심에 우뚝섰다.
9일 첫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는 첫 방송부터 시즌1을 뛰어 넘는 실력자들이 대거 소개됐다.
먼저 14세 소녀 신예림은 절대음감으로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신예림은 알리샤 키스의 '폴링'을 열창했고 첫 방송부터 강한 독설 심사로 확실한 캐릭터를 구축한 윤일상까지도 "트레이닝을 받으면 가능성이 무척 많은 친구다"고 극찬할 정도다. 이승환은 "갖고 있는 것이 너무 많아 흠을 다 덮는다"고 까지 할 정도.
영국인 티타 역시 단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영국 오디션프로그램인 '엑스펙터(X-factor)' 출신인 티타는 2NE1 '론리'를 부르며 뛰어난 댄스 실력까지 선보였다. 이승환은 "AR인줄 알았다"며 "가슴이 떨릴 것 같아서 더 못볼 것 같다"고 극찬했고 이선희 역시 "나무랄 데 없다"고 극찬했다.
이소영은 박정현 모창으로 큰 웃음을 주며 화제에 올랐다. 이소영은 '애국가'를 부르며 박정현 특유의 발음으로 '애국가'를 부르며 "하느님이 뽀우하사~"로 발음해 박정현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소영은 체리필터 '파이브'로 당당히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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