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갤럭시탭 독일 판매금지 확정
입력 2011-09-09 20:57  | 수정 2011-09-10 09:58
삼성전자의 태플릿PC 갤럭시탭 10.1의 독일 내 판매 금지가 확정됐습니다.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갤럭시탭 10.1의 판매와 마케팅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한 삼성전자의 이의 신청을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애플의 가처분 신청을 인정하면서 갤럭시탭과 애플 아이패드2의 디자인이 분명하게 닮은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항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는 한편 고객에게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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