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마트폰 훔쳐 팔려다 번호 몰라 덜미
입력 2011-09-09 13:39 
서울 성동경찰서는 취객을 부축하는 척하며 상습적으로 스마트폰을 훔친 혐의로 37살 임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달 18일 새벽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에서 술에 취해 잠든 회사원 24살 정 모 씨에게 접근, 정 씨의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임 씨는 어제(8일) 훔친 스마트폰을 팔기 위해 서울 화곡동의 휴대전화 중고매매상을 찾아갔다 임 씨가 스마트폰의 전화번호를 모르는 것을 수상히 여긴 상인이 경찰에 신고해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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