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의 농지를 임대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러시아 통신사 APN은 북한 농업성이 아무르주의 농지 20만 헥타르를 임대하기 위해 주정부 측과 1차 협상을 끝냈으며, 이번 주 중에 2차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0만 헥타르는 2천㎢로 서울시 면적의 약 3.3배에 이릅니다.
북한은 매년 반복되는 식량난을 극복하고자 러시아 극동의 여러 지역에 걸쳐 수십만 헥타르의 농지를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통신사 APN은 북한 농업성이 아무르주의 농지 20만 헥타르를 임대하기 위해 주정부 측과 1차 협상을 끝냈으며, 이번 주 중에 2차 협상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0만 헥타르는 2천㎢로 서울시 면적의 약 3.3배에 이릅니다.
북한은 매년 반복되는 식량난을 극복하고자 러시아 극동의 여러 지역에 걸쳐 수십만 헥타르의 농지를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