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특수를 노리고 건강보조식품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산과 북한산 약재를 이용해 건강보조식품 1,100여 박스를 만든 뒤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4백여 박스, 2,200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로 49살 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일부 제품이 수원과 울산의 식품회사에 유통됐다며, 제품의 유통경로 등에 대한 수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산과 북한산 약재를 이용해 건강보조식품 1,100여 박스를 만든 뒤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표기해 4백여 박스, 2,200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로 49살 허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일부 제품이 수원과 울산의 식품회사에 유통됐다며, 제품의 유통경로 등에 대한 수사를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