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마라톤 우승자인 케냐의 아벨 키루이가 특이한 포상을 받아 화제입니다.
현직 경찰관인 키루이는 우승 포상으로 세 계급 특진 혜택을 받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케냐 경찰에서 한국의 경사에 해당하는 계급이던 키루이는 이로써 지역 고위직인 경정으로 승진하게 됐습니다.
키루이는 이번 대구육상선수권대회에서 2시간7분38초의 기록으로 우승해 2009년 베를린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현직 경찰관인 키루이는 우승 포상으로 세 계급 특진 혜택을 받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케냐 경찰에서 한국의 경사에 해당하는 계급이던 키루이는 이로써 지역 고위직인 경정으로 승진하게 됐습니다.
키루이는 이번 대구육상선수권대회에서 2시간7분38초의 기록으로 우승해 2009년 베를린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