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년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 진료비 싸진다
입력 2011-09-08 14:00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체계적인 관리와 1차 의료 활성화를 위한 '선택의원제'가 내년 1월 도입합니다.
보건복지부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동네의원을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경우 진료비를 낮춰주고 해당 의원에는 보상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선택의원제 도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선택의원제가 도입되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가 동네의원을 정해 지속적으로 이용할 경우 진찰료 본인부담률이 현행 30%에서 20%로 낮아집니다.
만성질환 환자를 관리하는 동네의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보상체계가 마련되고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도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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