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교사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고등학교 학생들이 경찰에 진정을 냈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7일 동작구 내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찾아와 '담임교사가 폭행·폭언을 한다'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교사가 3분 지각한 학생에게 욕을 하며 폭행하고 여학생에게 성희롱까지 했다"며 "서울시 교육청에 진정했지만 무시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교육청 등에서 먼저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 동작경찰서는 지난 7일 동작구 내 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찾아와 '담임교사가 폭행·폭언을 한다'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들은 "교사가 3분 지각한 학생에게 욕을 하며 폭행하고 여학생에게 성희롱까지 했다"며 "서울시 교육청에 진정했지만 무시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교육청 등에서 먼저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처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