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혁재, 예당과 전속계약… 활동 본격 재개하나
입력 2011-09-08 11:46 

개그맨 이혁재가 예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 중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혁재는 올 봄 예당엔터테인먼트(이하 예당)와 3년간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혁재는 MBC 전 PD였던 고재형 예당 본부장과의 인연으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만큼 이혁재의 향후 연예 활동에 본격 시동이 걸리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혁재는 지난해 초 폭행사건에 연루된 후 자숙의 시간을 거치다 올 봄 MBC '웃고 또 웃고'를 통해 방송가에 전격 복귀했다.
'웃고 또 웃고'로 방송에 복귀했지만 아직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이혁재는 남몰래 봉사활동을 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던 중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코이카(KOICA)의 꿈' 프로젝트에 합류, 오는 19일부터 파라과이 봉사단에 함께 하게 됐다
현재 예당에는 가수 임재범 조관우 알리 차지연 치치 등이 소속돼 있으며 MBC '위대한 탄생1' 김혜리 박원미도 소속돼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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