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추석 맞이 ‘코란도 C’ 100대 시승차 전달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가 평택 출고사무소 및 전국 각지에서 ‘코란도 C 100인 白색 대축제 시즌2의 차량 전달식을 9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란도 C 100인 白색 대축제 시즌2는 휴가 성수기인 지난 8월 실시한 시즌1에 이은 이벤트로 한가위를 맞아 고향으로 떠나는 귀성객들에게 하얀색 ‘코란도 C 100대를 9일(금)부터 14일(수)까지 5박 6일 동안 무료로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신청을 접수한 결과 100여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코란도 C 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최종 당첨된 100명을 대상으로 평택에 위치한 출고사무소 및 전국 각지에서 차량 전달식을 갖고 ‘코란도 C 차량과 15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간식팩을 함께 전달한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승기간 중 돌발 SMS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들에게 기프티콘 형태의 4인 가족 스파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고, 후기 이벤트로 시승후기나 재미있는 UCC를 제작하여 이벤트 사이트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아이패드2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문화 상품권을 지급 한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당첨되어 고향인 경남 사천으로 떠나는 강상균씨(서울, 34세)는 고속도로와 국도를 번갈아 달리면서 ‘코란도 C의 성능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귀향길이 더 기대된다”며 기뻐했다. 또한 젖먹이 아들이 있어 소음에 예민한 데다 짐이 많은데, 공간도 넉넉하고 조용한 ‘코란도 C를 타고 갈 수 있어 아내가 더 좋아한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 sayyou82@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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