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포토] 폭스바겐 ‘티구안’ 피로 감지 시스템 탑재
입력 2011-09-08 11:16 
7일 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의 패밀리 룩을 바탕으로 더욱 세련되고 강렬한 스타일로 업그레이된 ‘신형 티구안을 국내 출시했다.

피로 감지 시스템은 주행 시작부터 시스템이 운전자의 고유 운전 스타일을 분석하고, 계속적으로 조향각, 페달 사용, 횡가속도 등의 정보를 분석해 이 같은 정보들의 모니터링 결과가 주행 시작 시부터 축적된 운전자의 스타일에서 벗어나게 되면 경고음과 신호를 보낸다. 운전자가 집중력이 저하되었다고 판단되면 5초간 음향 신호로 경고하고, 계기판에도 경고 메시지가 나타나면서 휴식을 권고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4시간 연속 주행 시 운전자에게 휴식을 권한다.

이 주행 보조 시스템은 깜빡 조는 경우와 같은 졸음 운전에 경고를 작동하는 것이 아닌 집중력 저하의 초기 단계를 감지하는 것에 초첨을 둔다. 단, 시속 65km/h 이상 주행 시 작동되기 시작하며 고속도로나 넓은 도로에서만 작동한다.

옵션에 따라 2가지 라인업으로 순차적으로 출시되는 신형 ‘티구안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0 TDI 프리미엄 모델이 4450만원(9월 출시), 2.0 TDI 컴포트 모델이 3790만원(2012년 1사분기 내 출시예정)이다.

황재원 기자 / jwstyles@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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