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맘 고생으로 5kg 빠진 이지아, 이제 가수 데뷔?
입력 2011-09-08 10:39  | 수정 2011-09-08 10:41

배우 이지아가 3개월째 칩거 생활 중이다.

이지아의 측근은 이지아가 집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외부와의 접촉을 극도로 꺼리고 있으며 사람들과 연락도 하지 않고 있어 지인들조차 그녀와 거의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소송 후 정신적 육체적 고통으로 인해 한때 제대로 먹고 자지도 못하면서 살이 5kg이나 빠지는 등 극심한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시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일각에서 퍼져 나오고 있는 연기 복귀설에 대해서는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 같다”며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돌고 있는데 조용히 집에서 지내고 있다는 근황도 이어졌다.

한편 이지아는 올해 1월 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소송으로 한바탕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두 사람의 소송은 지난 7월 29일 법원의 조정으로 마무리됐다.

[사진=연합뉴스]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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