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일교차 커…추석 연휴 비
입력 2011-09-08 00:00  | 수정 2011-09-08 00:02
<1> 밤이되면서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일 출근길도 제법 낮은 기온으로 시작하겠는데요.
서울은 20도, 서산은 17도로 얇은 겉옷은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다만 구름이 많이 끼면서 강한 햇빛은 막아주겠고 따라서 낮기온이 서울과 군산은 25도, 인천과 서산은 24도선으로 오늘보다 2~3도 낮겠습니다.

<2> 이제 곧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이번 추석은 기간도 짧은 데다가 날도 흐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사실상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비가 오겠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남부지방은 월요일까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기상도> 내일 전국이 계속해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해안 일부 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저>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20도, 청주는 18도로 시작하겠고

<최고> 한낮에는 서울이 25도, 전주는 27도, 광주는 28도 선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 이번 추석 연휴에는 비 오는 날이 많겠고요,
때문에 보름달 보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