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검찰, 곽노현 교육감 구속영장 청구
검찰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부자감세' 철회…일감 몰아주기 과세
정부와 한나라당이 소득세와 법인세의 추가 감세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대기업의 일감몰아주기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세법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 안철수 '후폭풍'…대선구도 '요동'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박원순 변호사의 후보 단일화 이후 정국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대선 구도에도 큰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리비아 시민군, "카다피 은신처 포위"
리비아 시민군이 카다피 전 리비아 국가원수의 소재를 파악하고 현재 그를 포위한 상태라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복장·두발 자유화…휴대폰 소지 허용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의 복장과 두발을 자유화하고 휴대폰 등 전자기기도 소지할 수 있도록 한 학생인권조례안을 발표했습니다.


▶ 박근혜 5촌 조카 둘 의문의 죽음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5촌 조카 두 명이 북한산에서 잇따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촌 간의 참극 가능성과 함께 제3자의 범행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 유기농 우유, 품질 유사하고 값은 2.7배
시중에서 유기농우유로 판매되는 제품들이 일반우유에 비해 품질 차이는 거의 없으면서 가격은 최대 2.7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석 KTX 열차표 사재기…'웃돈' 판매
철도 승차권 회원등급제의 맹점을 악용, 추석 KTX 승차권을 하루 이틀 먼저 사재기해 웃돈을 받고 되판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