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차례 건물 흔들림 현상이 나타나 논란을 빚은 서울 광진구 테크노마트의 안전성에 이상이 없다는 최종 진단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를 주관한 대한건축학회와 테크노마트 건물주인 프라임산업은 오늘(7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외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거쳐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대한건축학회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등록기관인 센구조연구소가 2개월간 테크노마트 건물의 주요골조에 대한 정밀 진단을 해 국토부 기준 종합평가 B등급 판정을 내렸습니다.
B등급은 건물의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여의도 63빌딩과 삼성동 무역센터도 이 등급에 해당한다고 대한건축학회는 전했습니다.
조사를 주관한 대한건축학회와 테크노마트 건물주인 프라임산업은 오늘(7일) 기자회견을 갖고 국내외 전문가 60여 명이 참여한 자문회의를 거쳐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대한건축학회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등록기관인 센구조연구소가 2개월간 테크노마트 건물의 주요골조에 대한 정밀 진단을 해 국토부 기준 종합평가 B등급 판정을 내렸습니다.
B등급은 건물의 안전성에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여의도 63빌딩과 삼성동 무역센터도 이 등급에 해당한다고 대한건축학회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