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현과 인근 미야기현에 서식하는 야생동물이 방사성 물질에 광범위하게 피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후쿠시마현 동부와 미야기현 남부에서 잡힌 산돼지에서 기준치의 최대 6배에 이르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후쿠시마와 미야기현에서 산돼지와 오리, 꿩 등 야생동물이 식용으로 쓰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는 주민들에게 야생동물을 잡거나 먹지 말도록 당부하고, 오염된 야생동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후쿠시마현 동부와 미야기현 남부에서 잡힌 산돼지에서 기준치의 최대 6배에 이르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후쿠시마와 미야기현에서 산돼지와 오리, 꿩 등 야생동물이 식용으로 쓰이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자체는 주민들에게 야생동물을 잡거나 먹지 말도록 당부하고, 오염된 야생동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