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는 지난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빠 미안해요 그동안의 오해와 편견, 사업이 잘 될때 주변의 수많았던 이간질들, 뭐가 좋은것이고 나빴던 것이었는지 이젠 알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2년이랑 시간 집에만 있으면서 대인 기피증에, 소송이후 남은 건 깨달음과 상처 후회뿐인것 같아. 이젠 정말 많은 것들을 알 것 같다”라며 마음 고생이 심했음을 밝혔다.
한편 에이미는 오병진을 비롯한 임원 5명과 인터넷 쇼핑몰 '더 에이미'를 만들었으나, 그 동안 수익 정산을 받지 못한 채 이용만 당했다고 자신의 미니홈피 등을 통해 주장하며, 오병진과 법정분쟁을 벌여왔다.
[사진 = 에이미 미니홈피]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