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 '라잇나우' 유해매체물 판정 '당황스럽다'
입력 2011-09-07 10:13  | 수정 2011-09-07 10:15
가수 싸이의 5집 앨범 타이틀곡 '라잇나우(Right Now)가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싸이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얼마 전에 알게 된 당황스런 사실…여성가족부에서 제 노래 'RIGHT NOW'를 19금으로 지정하셨드라구요…'인생은 독한 술이고' 란 가사 때문이래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러니 인생이 독한 술이지 말입니다..."라는 코멘트를 달아 씁쓸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놈의 술이 뭐 길래", "정말 여성부 너무해요", "동요만 들읍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스타투데이]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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