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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걸’ 이희경, 명문대 학생회 출신 ‘엄친딸’ 입증
입력 2011-09-07 09:22 

'헬스걸' 이희경이 알고보니 학창시절 내내 학생회 임원을 맡는 등 숨겨진 '엄친딸'이었다.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걸'에 출연중인 이희경은 최근 다이어트 후 물오른 미모로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건강한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아름다움이라 주변의 응원이 더 크다.
이 가운데 이희경이 중·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생회장으로 활동할 만큼 리더십이 뛰어나며 명문 경희대학교 국제학과에 진학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학에 진학해서도 1학년 때 과대표, 2학년 때 부학생회장, 3학년 때는 총 학생회장을 맡아 완벽한 '엄친딸' 임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항상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진정한 엄친딸이었구나", "친근하게 느꼈는데 엄친딸이었구나" "개그맨들은 은근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희경은 최근 '헬스걸'에서 17.7kg을 감량해 현재 67.3kg을 기록, 목표는 55kg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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