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경기 산본에 '장난감 도서관'

신세계는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경기도 산본 매화 종합사회복지관에 197㎡ 규모로 14번째 '희망장난감 도서관'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장난감 도서관은 지역의 아동에게 장난감을 빌려주고 동화구연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놀이 겸 학습 공간으로 저소득층 아동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신세계는 2007년 3월 제주도에 장난감 도서관 1호점을 연 이후 꾸준히 시설을 추가하고 있으며, 지난달 기준으로 전국의 장난감 도서관 누적 이용자는 18만 명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