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럽 은행 불안에 금융주 급락
입력 2011-09-06 17:41 
유럽 증시에서 금융주가 폭락한 영향으로 국내 금융주도 일제히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금융업종 지수는 전날보다 2.2% 내렸고, KB금융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이 모두 2% 이상 하락했습니다.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유럽 금융주가 폭락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줬다"며 "하지만 국내 금융주는 평균 주가순자산비율, PBR이 0.65배까지 떨어져 가격 매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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