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인터넷 사설 경마 사이트의 마권 구매를 대행해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41살 김 모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인터넷 사설 경마 이용자들에게 115억 원어치의 마권 구매를 대행해주고 20여억 원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우승 확률이 적은 마권의 구입 의뢰가 들어올 경우 받은 금액의 일부만 마권을 구입하고 나머지는 가로채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 사설 경마 사이트 운영에도 개입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7년 1월부터 지난 8월까지 인터넷 사설 경마 이용자들에게 115억 원어치의 마권 구매를 대행해주고 20여억 원의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우승 확률이 적은 마권의 구입 의뢰가 들어올 경우 받은 금액의 일부만 마권을 구입하고 나머지는 가로채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인터넷 사설 경마 사이트 운영에도 개입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