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와 목동 등 사교육 과열 지역의 중학교 대다수가 수학 시험에서 중학교 과정을 뛰어넘는 문제를 내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김춘진 국회의원실과 함께 강남과 목동, 분당 등 서울·경기 지역의 사교육 과열지구 18개 중학교의 수학시험 문제를 분석한 결과 14개 학교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문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학교 9곳은 1학년 시험에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문제를 출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중학생의 80% 이상이 수학 선행학습을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며, 수학시험 운영 실태에 대해 교육청이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김춘진 국회의원실과 함께 강남과 목동, 분당 등 서울·경기 지역의 사교육 과열지구 18개 중학교의 수학시험 문제를 분석한 결과 14개 학교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문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학교 9곳은 1학년 시험에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문제를 출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중학생의 80% 이상이 수학 선행학습을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며, 수학시험 운영 실태에 대해 교육청이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