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대, 파주캠퍼스 포기 지난 2월 결정
입력 2011-09-06 14:28 
이화여대가 사실상 2월에 파주캠퍼스 건립 포기 결정을 했지만, 그동안 공식발표를 미뤄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법인 이화학당의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이화학당은 지난달 12일 이대 ECC 케세이호에서 장명수 이사장과 김선욱 총장 등 이사 4명이 참석,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파주 캠퍼스 포기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파주시는 이대가 지난 2월 사업 포기를 결정하고도 7개월 뒤인 8월에야 공식발표한 것은 시민을 우롱한 처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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