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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김태희·장동건·신민아… 무슨 이런 CF가 다 있나
입력 2011-09-06 11:10 

원빈 김태희 장동건 신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LG전자 '3D 통합' 캠페인 CF에 나란히 출연했다. 하나의 CF에 함께 출연하는 것은 아니지만 각각 독립된 한 편의 영화처럼 제작돼 눈길을 끈다.
이번 CF는 릴레이 형식으로 편집돼 다음 편 CF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킬 뿐 아니라 3D 통합 캠페인의 메시지를 더욱 강렬하게 전달한다.
원빈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케 하는 고난도 액션을 소화해냈으며, 김태희는 키스신을 통해 남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장동건 편에는 4억원대 슈퍼카 페라리가 등장하며, 신민아 편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은행나무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LG전자 3D 풀라인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자사 톱모델들을 등용해 3D 통합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소 보기 힘들었던 톱스타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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