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북극의 해빙 면적이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지난해 여름철 북극의 해빙면적이 역대 최소를 기록한 2007년의 413만㎢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수십 년 안에 북극해에서 더는 얼음이 얼지 않게 되는 등 급격한 기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직접 관측이 아닌 바람과 공기, 바다온도 관측에 기반을 둔 모델 연구에 따른 것입니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지난해 여름철 북극의 해빙면적이 역대 최소를 기록한 2007년의 413만㎢보다 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수십 년 안에 북극해에서 더는 얼음이 얼지 않게 되는 등 급격한 기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직접 관측이 아닌 바람과 공기, 바다온도 관측에 기반을 둔 모델 연구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