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1집 ‘챠우챠우(대중음악 100대명반 9위 선정)로 국내 모던록 1세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델리스파이스는 2집 ‘달려라 자전거, 3집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 4집 ‘항상 엔진을 켜둘께 5집 ‘고백 등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06년 2월, 6집 '붐붐'(BomBom) 이후 개인활동 및 휴식기에 접어들었던 델리스파이스는 기존의 3인조 밴드에서 김민규(보컬,기타)와 윤준호(베이스,기타) 2명을 중심으로 객원멤버 2명을 추가해 4명으로 활동한다.
한편, 델리스파이스는 지난 7월말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의 그린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오르며 3년만의 무대를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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