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탈세’ 김아중 前소속사 측 “각자의 길 가기로…”
입력 2011-09-05 19:25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6억원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배우 김아중이 소속사와도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아중 전 소속사 관계자는 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최근 김아중과 결별했다. 불화가 생긴 것은 아니다"며 "그 동안 계약기간 없이 전속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갑작스럽게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양측이 원만히 합의 하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 와중에 김아중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은 뒤 거액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사실이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국민MC' 강호동이 국세청으로부터 수억원대 추징금을 부과 받았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스타들의 '탈세 의혹' 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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