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아버지를 때려 숨지게 한 남성을 찾아가 보복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0년형을 선고 했다.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는 5일 살인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부친이 B씨에게 맞아 숨졌는데도 B씨가 사과를 하지 않자 지난 2월 7일 낮 12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B(71)씨 집 앞에서 B씨의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때려 넘어뜨린 뒤 흉기로 4차례나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부산지법 형사합의6부는 5일 살인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부친이 B씨에게 맞아 숨졌는데도 B씨가 사과를 하지 않자 지난 2월 7일 낮 12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B(71)씨 집 앞에서 B씨의 얼굴과 머리를 수차례 때려 넘어뜨린 뒤 흉기로 4차례나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