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38개 초등학교 근처에 성범죄자 살아
입력 2011-09-05 09:37  | 수정 2011-09-05 13:29
주변 1km 안에 성범죄자가 거주하는 초등학교가 전국 초등학교의 7%인 총 73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박보환 한나라당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노원지역과 인천 남동지역은 성범죄자가 근처에 사는 학교가 19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성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육 당국과 치안 당국은 성범죄자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정창원 기자 / w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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