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예린, 김국진에 과감 공개대시 ‘오빠~♡’
입력 2011-09-05 08:40 

이예린이 개그맨 김국진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예린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자신의 오랜 이상형으로 김국진을 꼽았다.
이예린은 내가 인상이 워낙 강하다 보니 다정하게 생긴 얼굴이 좋다. (김국진은)말투도 다정하고 상냥하다”며 김국진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이예린은 이어 이전에 김국진에게 이 같은 마음을 밝힌 적이 있었다고 폭로, 김국진이 너무 무섭다고 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이어 "이혼 하실 때 보니 예쁜 분을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예린은 오빠가 무섭다고 하니까 상냥한 목소리로 예쁜 척 하는거다”며 재기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연인은 아니더라도 좋은 선, 후배 사이로 지내자”고 영상편지를 통해 고백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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