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육상, 금지약물 투약 적발 0건
입력 2011-09-04 19:35 
이번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금지약물을 사용한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개막 전 국제육상경기연맹은 참가자 1천847명 모두를 상대로 혈액 검사를 했고, 대회 기간에도 출전자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소변 검사를 했지만, 양성 반응은 한 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대회 중에도 무작위 또는 기량이 급성장한 선수를 상대로 테스트했지만, 양성 반응은 한 건도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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