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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대구] 관람객 41만 명…폐회일도 '만석' 예고
입력 2011-09-04 18:18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관중이 4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 세계육상 조직위원회는 개회일인 지난달 27일부터 어제(3일)까지 41만 1천111명이 경기장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우사인 볼트가 출전한 200m 결승전이 벌어진 경기에는 관중석 3만 4천30석의 99.2%인 3만 3천772명이 대구 스타디움을 메웠습니다.
조직위는 남녀 400m 릴레이 결승과 폐회식이 열리는 오늘(4일)도 입장권이 매진된 만큼 경기장이 만석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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