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일) 별세한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장례가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이소선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대학로에서 영결식을 치르고 청계천 전태일 다리에서 노제를 한 뒤 오후 5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하관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위원회에는 고인의 유족과 전태일 열사의 친구들 등이 참여하며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과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배은심 유가협 회장이 상임장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장례위원회는 "어머니의 뜻에 동의하는 시민도 장례위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창구를 열어 놓을 것"이라며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중참여형 장례위원회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소선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오는 7일 오전 대학로에서 영결식을 치르고 청계천 전태일 다리에서 노제를 한 뒤 오후 5시 마석 모란공원에서 하관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례위원회에는 고인의 유족과 전태일 열사의 친구들 등이 참여하며 민주노총 김영훈 위원장과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 배은심 유가협 회장이 상임장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장례위원회는 "어머니의 뜻에 동의하는 시민도 장례위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창구를 열어 놓을 것"이라며 "7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중참여형 장례위원회로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